14世 지효(之孝)
父 : 몽득(夢得) 祖父 : 응규 (應奎)
귀파(龜派)응암공파(鷹巖公派)
1561년(명종 16)∼1592년(선조 25). 조선 중기 유학자. 증조는 신한, 조부는 신응규, 부친은 신몽득이다. 동생은 선성현령을 지낸 신지제이다. 1592년(선조 25)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칼에 맞아 죽어가면서 부모님을 더 이상 모시지 못하게 되어 불효를 저지르게 되었다며 한탄하였다. 유고로 1권의 『응암실적』이 전하는데, 주목할 작품으로「혈서습록」등이 있다.